오늘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보고 왔다.
조금 평이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끝까지 재미있게 보고 나왔다.
그럼 간단히 영화 감상문?을 써 보겠다.
마더에 대한 첫인상은 그간 봉준호 감독의 다른 영화보다 더 많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낼만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.
살인의 추억에서부터 괴물까지…
여러 영화에서 주인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변 인물들에서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었던 봉 감독이 마더에서도 멋드러지게 보여주신 것 같다.
(이러한 인물 중에 살인의 추억에 나온 백강호가 대표적이라고 본다.)
<살인의 추억의 백강호>
마더 역시 지극히 일상적인 캐릭터들과 일상적인 사건?!을 통해서 엄청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.
마더의 중심에는 미화된 모성애와 잔인한?! 모성애 대한 이야기가 자리 잡고 있다.
하지만 이 영화를 살아있게 만드는 이야기는 도준이 엄마와 도준이 주변에 속속들이 배치되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이다.
백수 진태, 형사 제문, 쌀떡 아정, 치매 노인, 고물상, 변호사 등
<좌측부터 형사 제문, 백수 진태, 바보?! 도준>
바로 이들 주변인물의 이야기가 영화를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이들 이야기가 모여 마더의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어 준다.
영화를 보면서 이 부분을 곰곰이 본다면 더욱 마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?
그럼 즐감 즐감!
<마더에 대한 자세한 감상문은 영화 상영 끝난 후 시간 날 때 써봐야겠다. ㅎㅎ>
아래는 예고편 동영상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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